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오카야마 생활
[오카야마 유학 생존기 25Day] 마을 축제 단지리 돕기

2019. 4. 30. 12:43일본 생활/오카야마 생존기(아마 매일 업데이트)

5/4 에는 우리학교가 있는 '타마츠'라는 곳에서

 

2년에 한번씩 열리는 '단지리 축제'가 열린다.

 

이 마을 또한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고, 젊은이들은 전부 떠나고 있는 상태

 

그 상태에서 우리 전문학교가 여기 설립된 것

 

뭐 그렇다고 강제 참여는 아니다

 

나는 장학금 때문에 참가함 ㅇ-ㅇ

 

(어차피 알바도 없었음)

 

중요한건 오늘 12명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나 포함 2명밖에 안온거 ㅋㅋㅋㅋㅋㅋ

 

오쿠역까지 오는 열차는 1시간에 2대밖에 없어서 내가 탄 아침 7시 51분거에 같이 내리지 않았다면

 

통보 없이 불참했다는 증거 ㄷ;

 

선생님들 많이 실망하시더라

 

어쨌든 2명이서 열심히 도와드림

 

유튜브 시대 유튜브 선생님이 가장 좋아

 

다시 영어공부중

 

전철에서 영어공부했음

 

요녀석이 단지리 인데

 

축제날 이녀석을 끌고 다닐꺼임

 

왜하는지는 모름 그냥 하는거임

 

여튼 오늘 얘들 꾸미는 작업을 하는 것

 

오일 부어서

 

박박

그 다음은 나무에서 화분증을 유발시키는 녀석 제거

 

이런식으로 꾸밀꺼임

 

뭉터기로 모인 나뭇가지를 예쁘게 잘라줌

 

열심히 작업중

 

오늘 하루종일 여학우랑 같이 작업했고

 

저 학생은 이 근방에 사는 학생

 

10분 도와주다 알바하러 감

 

작업 도중 쉬는 시간

 

빵하고 음료 간식으로 주심

 

원래 오기로 했던 10명이 왔으면 예정대로 12시에 끝났겠지만

 

선생님이 물어보시더라 더 도와줄 수 있겠냐고

 

이왕 시작한거 완성된 거 보고 싶어서 그러겠다고 함

 

그래서 점심 사주심

 

오믈렛 돈까스 카레

 

혼종같지만 맛있음

 

다시 돌아와서 작업

 

올라가서 등불도 매달음

 

수박하고 떡하고 이것저것 챙겨주심

 

저 나뭇잎 안에 떡있음

 

이렇게 챙겨주는 걸 일본에선 사시이레(差し入れ) 라고 하더라

 

완성

봉인

 

참고로 5/2에도 도와드리기로 함

 

아직 2대 더 남았거든 ㅋㅋ

 

1대는 다른 팀에서 하고 2대를 우리팀에서 한다더라

 

저녁도 사주심

 

와 라면은 진짜 오랜만에 먹음 (가게에서 파는거)

 

냉면 먹을까 고민하다가 국물 땡겨서 미소라멘 시킴

 

선생님하고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학생 10명이 다 왔으면 이런 기회도 없었겠지

 

주로 '언어' 랑 '학교생활'에 대해 얘기를 나눔

 

돌아오는 전철

 

현실도 돌아와서 뻗음

 

아참 그리고

 

우리 쉐어하우스에 사는 대만분이 오카야마 역에서 근무하는데

 

30일날 앤드게임 보러가기로 함 ㅎㅎㅎㅎㅎㅎㅎ